Notice
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기대연, 박규태, 최하람 석사과정생이 서울장학재단이 주관하는 "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"에 선정됐다. 세 학생은 향후 1년간 학기당 500만 원, 총 1,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.
이들은 모두 동국대학교 iPHM(Industrial Artrificial Intelligence 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) 연구실 소속으로, 해당 연구실은 인공지능(AI)과 산업용 센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전성예측및관리(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, PHM)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. 로봇, 배터리, 복합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장 진단과 수명 예측을 목표로, 딥러닝 및 디지털 트윈(Digital Twin) 기반의 첨단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연구 방향이다.
이번에 장학금을 수혜한 기대연 및 최하람 학생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용 로봇의 고장 진단 및 건전성예측및관리(PHM) 연구를 수행 중이며, 박규태 학생은 AI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화 예측 및 수명 진단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.
이들의 연구는 모두 서울시가 추진하는 AI 핵심 기술 인재 양성 및 스마트 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와 부합하며, 연구실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 및 AI 응용 기술 성과가 높게 평가되어 이번 장학금 수혜로 이어졌다.
iPHM 연구실은 향후에도 인공지능과 스마트 센서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건전성예측및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.